2026.04.04 토요일,
한 해 동안 고생하신 활동가 분들과 함께 공익심리치료활동연대 1기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벚꽃이 흩날리던 봄날,
서울과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 청주 등 각 지역에서 먼 걸음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역 한 식당에서 모여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어요.
실제로는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지만,
서먹서먹한 분위기도 잠시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며 여기 저기서 웃음꽃이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연대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처음에 약간의 어색한 분위기가 걱정되어 아이스브레이킹의 시간을 준비하기도 했는데요.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만나고, 즐거운 근황도 나눴답니다! 생존자 분께서 제작해주신 다이어리 당첨 선물은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었어요.
식사를 나눈 후에는 우리가 1년 동안 걸어온 성과를 함께 공유했습니다.
무려 17분이 사례와 대안활동으로 1기 활동을 마무리해주셨답니다!
다수의 교육과 사례회의를 진행해주신 최현정 교수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며(짝짝),
우리가 연대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던 점과, 생존자 분들이 존중의 경험을 통해 나아갈 수 있던 용기를 다시금 새겼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1기 활동가 임명식!
임명장을 수여하신 선생님들께서는 소감과 더불어 '나에게 공익심리치료란?'이라는 주제에 대한 견해도 나누어주셨습니다.
'함께', '용기'와 같은 단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이 있어 1기 활동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첫 시작이었기에 어쩌면 시행착오도 많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숙고의 시간이 있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더욱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심리학을 공부하는 우리들이 함께 연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알맞은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합해보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느슨한 연결을 지속하며, 2기로 또 만나 뵙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