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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드디어 1년 과정 상담을 마쳤네요~! 

제가 원래 꾸준히 하는 걸 정말 못하는데 이렇게 해냈다는 게 꿈만 같아요~


상담을 통해 제 과거를 마주하면서 '아~ 내가 그런 일들이 원인이었구나'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갈 곳 없는 저의 분노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제 자신도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지금은 생각해요 ㅎㅎ

자존감도 높아지고, 종종 올라왔던 화를 다스릴 수 있게 되니 마음의 여유가 커졌어요~

(물론 완벽한 건 아닌데요, 지금도 너무 좋네요 ^^)

제가 정신병원 2년 있었을 때도 안 됐던 것들인데... 감격이에요.


이 모든 게 선생님의 도움 없이 어찌 가능했겠습니까. 너무 감사해요.

시간도 잘 안 지키고, 상담일도 자주 미뤄온 저이지만 선생님이니까 감당하셨겠죠?! ㅎㅎ!!


가져온 선물은 스승의 날까지 시간이 안 돼서 미리 준비했어요. 선생님 이미지랑 비슷하게 커스텀한 키링이에요. (요즘 키링 유행이더라구요 ^^)

얼마 남지 않은 봄,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2026년 4월에